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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를 종북세력으로 몰아붙히는 보수 언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버스는 절대 종북세력이 아닙니다. 북한에서는 공산주의가 2009년 4월 헌법개정하면서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희망버스를 탄 사람들 중에는 스스로 공산주의 신봉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본 공산당 계열인 듯 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어쩌면 속았을지도 모릅니다. 친일은 우파계열 뿐만 아니라, 좌파계열에 걸쳐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친일 세력은 국내 각 영역에 포진해 있는 듯 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일본은 대한민국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보수의 탈, 진보의 탈, 종교의 탈, 학술교류 등의 다양한 모습과 명분으로 우리 사회 속에 깊숙이 침투하여 사회 분열을 일으키며 친일세력을 형성해나가고 있는 듯합니다.

 

저는 종종 그렇게 만들어진 친일파들을 보면 뱀파이어에게 물렸다고 말하죠. 정말 그들은 뼛속까지 일본사람 같은 느낌을 줍니다. 뱀파이어에 물린 사람들은 자기 민족을 분열시키고, 민족의  고혈을 빼먹고,  결국은 자기 발등에 도끼찍는 일인 줄 알면서도 그런 일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악마의 주술피리'소리에 홀린 듯이 말이죠.

 

뱀파이어에게 물리게 된 동기는 다양할 것입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일본 장학금이겠죠. 별 생각없이 돈을 받았거나 자리를 얻었는데... 웬 걸 나중에 보니 그건 올가미었던 거죠. 일본인들은 국제사회에서 economic animal로도 불려졌던 사람들입니다. 그 매몰찬 인심이나 식민통치기간 보여주었던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성을 고려해볼 때 그들은 결코 공짜 점심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뱀파이어에 물린 것 같은 자들은 겉으로는 멀쩡하되 하는 말을 들어보면 완전히 친일파들입니다. 언론인, 유명인, 정치인, 학자들 중에도 그런 자들이 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어떻든 좀 더 번지르르하게 포장하고 우리에 대해서는 뭔가 좀 부족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양비론, 중립적 시각 등으로 포장하여 국민들을 현혹하기도 합니다. 또 일부는 심지어 일제 식민지배를 미화하는 돌격대 짓도 마다하지 않죠.

 

이제 친일파는 절대 안됩니다. 용인해서는 안됩니다. 다수의 얼굴없는 친일파 세력들은 인터넷 상에서 떼를 지어 몰려다니면서 반일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성격 이상하다는 식으로 기수열외(왕따)까지 시키기도 합니다. 친일이 무슨 신유행이나 되는 것처럼 분위기를 만들어가면서 말입니다.

 

국민 여러분, 반일은 구시대의 유물이 아닙니다. 지금도 유효합니다. 일본은  수백년이 넘는 침탈과 수탈을 해왔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변변한 사과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반성하지 않는 사람들과 어떻게 함께 미래를 열어갈 수 있겠습니까. 나쁜 이웃입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국내에서는 수구 보수 세력들만이 친일세력인 것으로 착각하고, 좌파 친일세력에 대해서는 '종북'으로 치부하여 면책시켜주는 이상한 분위기가 있죠. 친일 좌파도 친일 수구 보수와 똑같이 위험합니다. 친일 좌파세력은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는 공산주의 기치를 앞세워 국제 협력을 빙자하여  일본 좌파세력과 연대하고 있죠. 이들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노동운동을 이념논쟁 속으로 휘말리게 하고, 국내 노동계간 연대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회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가지고 시민학생들을 거리로 내몰아 해결하려고 하죠. 여기에 소위 진보계열 언론들이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박수까지 쳐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해결이 되겠습니까?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원들더러 손 놓고 놀라고 하고 있는 꼴이죠. 국민의 주권을 빼앗아가는 또 다른 형태의 주권침탈일 뿐입니다.

 

북한에는 공산주의가 없죠. 2009년 4월 사회주의 수정 헌법을 채택하면서 공산주의라는 용어 자체를 다 삭제했습니다. 지금 공산주의는 북한산이 아니라 일본산이 맞습니다.지금 북한은 주체사상 선군사상만 있지 공산주의 사상은 없죠. 지금 노동계나 얼치기 진보계열에서 신봉하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상은 일본산인데 그것이 국제연대로 포장되어 있을 뿐입니다.

 

친일은 우익와 좌익 양쪽에서 다 이루어졌던 겁니다. 앞으로 친일세력들이 국제연대를 들먹이면서 국내 통일, 노동 관련 문제에 접근하려는 시도는 주의깊게 보아야 합니다.

 

2011. 8. 4

 

<사람민주주의본부>

 

박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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