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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11:12:17)


북한 모란봉 악단이 중국에서 첫 해외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어제 날짜로 언론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 북한 모란봉악단 중국서 첫 해외 공연…관계 회복 조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09_0010466545&cID=10101&pID=10100




저는 이 뉴스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제게 보내는 메세지로 받아들이려고 한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사민본 논평란에 실어올릴 '북한 권력 구조의 변화'를 참고 하시면 될 듯한데, 논평의 핵심 사안은 북한과 중국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북중의 관계 회복은 그간 북중관계를 단절로 몰고 갔던 통일교 세력과 김정은 위원장이 결별을 고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북한과 통일교와의 관계는, 2012년 북한이 통일교에 대해 조국통일상을 수여하면서 긴밀한 관계가 대외적으로 가시화되었고, 당시 사민본 논평란에 '문제는 통일교' 시리즈를 열심히 적어올리고 있던 저는, 느닷없이 김정은 위원장이 통일교에 조국 통일상을 수여했다는 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라 펄쩍 뛰면서 북한이 통일교에 수여한 조국 통일상을 다시 거두어 들여야 한다는 내용의 논평글을 트윗과 논평란에 여러 차례 실어올린 바 있습니다. 




이제 와서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사민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보면, 자유게시판 23~31번까지 무려 9개의 페이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과 관련한 내용을 적는데 할애되어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저는 사민본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좀 특이한 일이 되는 셈인데, 제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정일 위원장 사망 시점부터 지금까지 그간 제 개인적으로 느꼈던 감정의 변화를 이 자리에서 말씀드려야 할 듯 합니다.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하던 날, 저는 꿈을 하나 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너무 꿈이 생생하여 꿈 해몽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꿈 내용은, 제가 누군가의 초청을 받아 옷을 잘 차려입고 간 곳은 나무 계단 대여섯개가 놓여있는 계단 위에 만들어진 작은 다락방 같은 곳이었습니다. 제가 계단을 올라서자 김정일 위원장이 제게 손을 내밀면서 제 손을 잡아 다락방 위로 오르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제 손을 잡았다 바로 놓은 것이 아니라 제 손을 꽉 잡고 제가 다락방에 오르자 나머지 한 손으로 제 손등을 어루만져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작은 다락방 안에 놓여있는 식탁에 마주 앉아 식사를 같이 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는 저를 옆자리에 불러서 앉혀놓고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꿈에서 깼는데, 김정일 위원장의 손바닥의 촉감이 너무 생생하게 살아있어서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 꿈 해몽을 찾아보니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기는 길몽이라는 것이었죠. 그러려니 하며 지냈는데, 그 다음날 인터넷에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속보가 뜨는 것이었습니다. 뉴스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한 날짜가 2011-12-17일 오전 8시 30분이었다고 하는데, 제가 꿈을 꾼 시점은 18일 새벽 경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19일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된 셈인데, 저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기사를 보는 순간 온 몸에 소름이 쫘악 돋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는 슬픔이 복받쳐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죠.   


사민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23~31번까지 올린 기사와 사진들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제가 꾼 꿈 때문에, 김정일 위원장의 조문 정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의 애도를 표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인 듯 합니다.  이후 저는 사민본 활동을 하고 또 나름대로 SNS를 통한 정치 활동을 하면서, 무언가 남북 통일의 소명이 제게 주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주제 넘은 생각을 하기 시작하게 되었던 듯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문제는 통일교' 시리즈를 열심히 적어나가고 있는데 그 와중에, 뉴스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통일교에 조국 통일상을 수여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당시 제가 받은 충격을 노래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후 북한과 포스코, 통일교와 관련된 장문의 논평들을 여러개 적어나가면서, 북한 인사와 통일교 관계자들이 국민의 눈을 속이고 자기들끼리만 열심히 만나고 다니는 현장을 수도 없이 목격하게 되고, 둘의 관계가 보통 이상의 관계라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저는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당시 제 느낌을 아래 동영상들로 표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작년 10월 경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불거지게 되고, 저는 그 모든 것이 바로 통일교와의 잘못된 만남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이때 '북한 권력구조의 변화'라는 제목의 논평을 적게 되죠. 사실 그때 김정은 위원장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던 듯 합니다. 한편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사망한 것이 맞다면 남북 평화통일은 아예 꿈도 못꿀 일이라는 생각을 하였고, 제가 과거 김정일 위원장 사망시점에서 꾸었던 꿈은 한갓 일장춘몽에 불과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죠.



 


얼마 후, 김정은 위원장이 다시 언론에 등장하였지만, 그 모습은 눈매가 살아있던 예전의 젊은 지도자의 모습이 아니라 심하게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고, 저는 김정은 위원장이 이미 실권을 잃었을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이때 아마 이런 다짐을 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5년 12월 10일 현재 시간 오전 11시.


저는 김정은 위원장께 비영리 기업 다사랑 두레 이사회에의 북한 인사 참여를 정중하게 요청드리며 아래 음악들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동영상들은  남북측 다사랑 두레 이사회 인사들이 앞으로 상호 교신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동영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노래를 남측 이사회 인사들과 북측 예비 다사랑 두레 이사회 인사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2015-12-10 


정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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